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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 이장회의…장승문화축제 참여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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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 이장회의…장승문화축제 참여도 당부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04.16 16:10
  • 호수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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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남은 농약 수거대책 필요

장평면 이장들이 쓰고 남거나 유효기간이 지나서 버리지 못하는 농약을 처리하는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라고 있다.
신철헌 낙지리장은 “빈농약병 수거함은 설치돼 있어 처리가 가능하지만 정작 쓰고 남은 농약은 버릴 곳이 없어 집에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장들은 “다들 사정이 비슷하다”며 “처리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이 같은 문제는 지난 10일 장평면사무소(면장 김대수)에서 개최된 이장회의를 통해 발의됐다.
이에 서태원 산업팀장은 “농약을 모아 버리는 폐농약 수거함이 따로 있다”며 “군에 건의해 설치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대수 면장은 “항상 각 마을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오는 14일과 15일에 열리는 칠갑산장승문화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뜯지 않고 유효기간이 지난 농약은 구매한 기록이 있으면 농협이나 농약구입처에 문의하면 반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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