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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중심은 청양…관광자원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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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중심은 청양…관광자원화 기대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4.16 14:19
  • 호수 124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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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신대리에 물방울 형태 표지석 제막

운곡면 신대리 제2운곡농공단지 입구에 충남의 지리적 중심을 알리는 표지석이 세워져 지난 12일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준배 청양군수 권한대행과 운곡면 윤주남 체육회장, 서용배 이장협의회장, 유석근 주민자치위원장,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표지석은 지난해 6월 충남연구원이 발행한 ‘충남정책지도 제14호’에 섬을 포함한 충남의 지리적 중심지는 운곡면 모곡리고, 섬을 제외한 중심지는 운곡면 신대리(762-1번지)라는 내용을 기념하기 위한 것.
표지석 크기는 높이 1.5m에 가로 1m로 기단에 충남 14개 시·군의 지도가 새겨졌고 중심에는 청양군 지도가 조각됐다. 상부에는 청양의 청정성을 상징하는 물방울과 지역 특산물인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모티브로 한 조형물을 올려 ‘충남의 중심, 청정 청양’을 표현했고, 제작은 우제권 미술협회 군지부장이 맡았다.

군은 이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충남연구원에 활용방안 연구를 의뢰했고, 대형 홍보조형물을 대치면 구기자타운 내에 설치할 방침이다.
강준배 권한대행은 “청양이 충남의 지리적 중심이라는 것을 적극 알리고, 관광자원화하겠다. 앞으로 충남도 단위 행사나 기관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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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숙 2018-04-17 11:00:59
작품 멌있습니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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