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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자살고위험군 멘토링 사업설명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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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자살고위험군 멘토링 사업설명회도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04.04 11:59
  • 호수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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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생명보호 자살예방 방안 논의

청양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군내 자살예방시행계획 점검 및 관계기관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2018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위원회’가 지난달 27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박정인 정신보건담당자가 2018년 자살예방대책 추진계획을 발표, 위원들은 이를 검토하고 기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청양군의 자살률은 충남도내 2015년 1위(19명), 2016년 6위(12명)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라며 자살예방활동에 전력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자살예방위원회의에는 구기수 군의원, 청양교육지원청 임동우 교육과장, 보령엘피스병원 강감두 진료과장, 새샘가족상담센터 정묘섭 센터장에게 신규위원 위촉장도 전달됐다.
한편 의료원은 ‘자살고위험군 멘토링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멘토링 사업 대상자(멘티) 발굴 및 선정, 상담서비스 제공자(멘토) 선정, 멘토 역량강화교육(3·7월), 멘토링 데이 운영, 우울감 및 만족도 조사 등 계획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또 자살고위험군의 심리적 불안감 완화 및 삶의 질 향상, 집중관리를 통한 군내 자살률 감소,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한목소리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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