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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거점센터 교육 및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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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거점센터 교육 및 간담회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04.04 11:58
  • 호수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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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색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필요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태선)가 지난달 30일 거점센터 관리자 및 상담가 25명과 함께 1365 자원봉사포털 시스템 활용 방법 교육 시간을 갖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주민복지실 김득규 주무관은 자원봉사센터 운영 지침을 설명하고, 실비 보상금 지급(4시간 만 원), 다양한 재료비 활용 방안을 전달했다.
이어 김현락 사무국장은 교육 참여자들과 함께 학생, 의용소방대, 다문화여성 등 기관단체와 연계한 친환경제품만들기, 농작물재배, 털모자 만들기 등 지역특색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비봉거점 최덕현 상담가는 진행하고 있는 염색, 반찬, 환경정화활동을, 읍거점 김미옥 상담가는 찾아가는 서비스 사례를 발표했다.

새로운 상담가 발굴과 관련한 질문에는 언제든지 적임자가 나타나면 교체 가능, 연말에 남는 예산은 생필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 가능하다고 결론지었다.
강태선 센터장은 “현재 자원봉사자 평가는 활동실적 등 양적인 부분을 중요시하고 있다”며 “양보다는 자원봉사 영역확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이 돼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숨은 자원봉사자 발굴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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