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태선)가 주관하는 ‘1+3사랑나눔봉사단 간담회’가 각 기관·단체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청양복지타운 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
1+3사랑나눔봉사단은 군·기업·자원봉사단체 등 3개 주체가 하나가 되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군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2010년부터 활동해오고 있다.
봉사단은 문화예술분야와 이웃사랑분야로 나눠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올해 진행 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

또 2017년에 진행한 집짓기·집수리 봉사활동 및 어르신들을 위한 예술공연활동은 지역 내 단체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일조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참석자들은 군내 기업들의 참여도가 미흡한 편으로 군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할 필요가 있다고 공감하며 1+3사랑나눔봉사단 활성화 방안 및 지역 내 연대방안을 논의했다.
강태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1+3사랑나눔봉사단을 더욱 확대해 어려운 이웃들의 피부에 와 닿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재연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