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자녀 20명…100만원씩 혜택
정산농협(조합장 김태영)이 지난달 29일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20명에게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조합원 이용률이 많은 조합원,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교 학생, 조손가정에 우선 지원하며, 대학생이 있을 경우는 마지막 학년에 지급하고 있다.
김태영 조합장은 “군내의 조합원 자녀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공부하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정산농협은 2012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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