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관리·농업인실익지원 평가 등 98점 획득
청양축협(조합장 임철규)이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종합경영평가에서 2017년 말 기준, 1등급 축협이 됐다고 밝혔다.
청양축협에 따르면 재무관리와 농업인실익지원, 가감점 등 총 3개 분야를 통합해 총 98점을 얻었다.
경영실태평가와 자립경영, 생산성 등을 평가하는 재무관리 부문에서는 25점, 경제사업과 실익지원 등의 농업인실익지원 부문에서는 67.3점, 인적투자·경영관리·윤리투명경영·성과급여기준 등을 평가하는 가감점 부문에서는 5.7점을 따서 총 98점을 획득, 90점 이상에게만 부여하는 1등급의 성과를 거두었다.
종합경영평가는 여러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수화해 회계연도 종료 시 평가하고 있으며, 평가결과를 이사회 및 총회에 보고하고 있다. 평가결과는 농축협에 대한 각종 지도와 지원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임철규 조합장은 “청양축협이 이같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축협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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