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7 17:12 (수)
기술경연·노래자랑 모두 ‘청남 우승'
상태바
기술경연·노래자랑 모두 ‘청남 우승'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04.04 09:51
  • 호수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로 화합 다져
▲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청남면의용소방대.

청양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한선희·윤근원)가 소방기술경연을 통한 의용소방대 혁신 및 역량강화, 대원들 간 화합과 친목을 위해 개최한 청양군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청남면의용소방대(대장 김덕환·한문희)가 3종목 대회 및 노래자랑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 읍면 남녀 의소대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기술경연 3종목 대회는 주차장에서 대원들의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됐다.
그 결과 △수관 연장하고 방수자세 목면(대장 이연우·박은순) 1위, 청남면 2위, 남양면(대장 한선희·윤정애) 3위 △개인장비 장착 릴레이 정산면(대장 박연서·권혁자) 1위, 청남면·비봉면(대장 이우석·오삼순)공동 2위 △소방호스 끌기 정산면 1위, 청남면 2위, 대치면(대장 유강조·임경숙) 3위로 청남이 종합우승을, 정산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진 노래자랑에서도 청남면 윤나래 대원이 대상을 차지하면서 청남이 모든 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이밖에 대원들은 이날 기술경연대회와 노래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그동안의 어려움과 피로를 풀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한선희 군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의 안전 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열정으로 가득한 대원들이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일용 소방서장은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가족끼리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감사하다”며 “청양군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는 대원여러분 오늘 하루 모든 짐을 내려놓으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