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시설 개선 위해 온 힘
청양경찰서(서장 고재권)는 지난 16일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지회장 박승일) 읍·면 분회장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는 올해 초 발생한 교통사고 피해자의 상당수가 노인이고,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서는 또 야간 등 취약시간대 노인 보행자 보호를 위한 안전귀가서비스 시책홍보도 함께 가졌다.
고재권 서장은 “청양경찰서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개선에 힘을 쏟고 있고, 순찰차가 장례차량의 안전운행을 돕는 호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서는 노인대상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갖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 200여 명이 경찰관으로부터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과 대처방법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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