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구조·소방활동 기대
정산·목·청남·장평면 등 산동 4개면 의용소방대 순찰차량 안전 운행 기원제가 지난 20일 정산119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기원제에는 청양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한선희 회장과 정산(대장 박연서·권혁자)·목면(대장 이연우·박은순)·청남(대장 김덕환·한문희)·장평(대장 신동만·임옥연)·미당(대장 표상수)대원을 비롯해 산서지역 의소대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순찰차량이 사고 없이 산동 4개면의 화재 감시와 방재 활동을 무사히 펼칠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덕환 청남대장은 “이전까지는 산동지역을 관할하는 전용 순찰차량이 없어 대원들의 개인 차량을 이용해 불편한 점이 많았다”며 “이제 전용 순찰 차량이 마련돼 산동 4개면 순찰과 대원들의 교육 참가 시 이용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산동 4개면 의소대 전용차량은 12인승으로, 차량 관리는 청남의소대가 맡는다”고 밝혔다.
한선희 회장은 “의소대원들이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면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소방활동을 펼치자”며 산동지역 의소대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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