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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지구대, 교사·학부모와 학교폭력 예방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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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지구대, 교사·학부모와 학교폭력 예방 순찰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03.26 14:31
  • 호수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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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이어도 마음이 편안해요

청양경찰서 정산지구대(대장 신상현)는 지난 21일 밤 7시부터 9시까지 정산고(교장 진호용) 교사 및 학부모와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새 학기 혹시라도 발생할지 모르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야간학습이 종료돼 귀가하는 시간대에 이뤄졌다.

이날 참여한 교사 및 학부모들은 학교주변 지리에 익숙한 장점을 살려 학교폭력이 예상되는 정산버스터미널 주변에서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늦은 시간이지만 어른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순찰활동을 펼쳐 편안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순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 모두가 내 자식 같은데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활동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신상현 정산지구대장은 “교사 및 학부모가 함께한 협력 순찰활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보호 활동과 범죄예방을 위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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