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국 회장, 권영철·정진천 감사 연임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회장 조성국. 사진 오른쪽)가 지난 19일 청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총회는 윤순자 여성회장의 행동강령 낭독으로 시작해 공로패 전달,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 올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12대 청양군협의회 회장 및 감사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12대 임원으로 조성국 회장과 권영철·정진천 감사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 가운데 권 감사는 산악회장도 함께 맡고 있었으나 겸임이 안 돼 바르게군협의회 감사로만 남기로 했다. 산악회장은 추후 선출하기로 했다.
조성국 회장은 “저를 믿고 또 한 번 회장 자리를 맡겨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바르게살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 회장은 청양군 협의회를 떠나는 이용훈 부회장의 공적과 노고에 감사하며, 공로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임원선출 후 이어진 회의에서 회원들은 ‘정기총회 전 각 읍면 회장들에게 예산안을 전달해 줄 것’, ‘연수의 질 향상’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군협의회는 환경정화·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안전 및 윤리의식 확립 시민교육,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돌보기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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