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관리 및 농업실익지원 부분 97점 획득
화성농협(조합장 김종욱)이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7년도 종합경영평가에서 2016년도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 농협이 됐다.
화성농협은 재무관리 및 농업인 실익지원부문, 가감점 등 3개 부문에서 97점을 획득했다.
재무관리 부문인 경영실태평가와 자립경영, 생산성에서 29점을 얻었고, 농업인실익지원 부문인 경제사업과 실익지원에서 64.4점을 땄다.
가감점 부문인 인적투자와 경제사업, 경영관리, 윤리·투명경영, 성과급여 기준, 인사교류에서 3.6점을 기록해 90점 이상인 농협에게만 부여하는 1등급의 성과를 거두었다.
종합경영평가는 회계연도 종료 시 경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조합원에 대한 봉사 기능 제고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평가결과는 농축협에 대한 각종 지도·지원 기준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종욱 조합장은 “화성농협이 어려웠던 시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미래를 위해 임직원의 꾸준한 노력과 조합원 모두가 우리농협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이용해주신 결과”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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