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청양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센터가 우울증등록환자 및 자살 유가족, 독거어르신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우울증 극복 프로그램 ‘하하호호 행복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우울감 및 스트레스 관리를 돕고 지역사회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 도모를 위해서다.
지난 9일 시작한 1회기는 오는 5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며, 공예·웃음치료·요리·실버체조 등 정서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 등 우울증 및 자살고위험군을 위한 정신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신나는 인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하호호 행복교실’은 2016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정기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건전한 사회관계형성과 사회적 고립감 및 우울감을 해소해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연 3회기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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