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올해에도 활발한 활동’ 부탁
2018전국종별신인복싱선수권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군민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올해도 역시 자원봉사자들은 이 대회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톡톡히 해 줬다.
이뿐만이 아니다. 스포츠대회장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청양군을 찾은 선수·임원·관계자 및 관람객 등의 안전과 필요에 따른 보조 역할 수행, 차와 음료를 제공하는 봉사 등 대회장의 곳곳에서 대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의 스포츠마케팅은 항상 자원봉사자와 함께 해왔다. 청양군과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태선) 그리고 청양군자원봉사단체들은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각종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썼다.
그 결과 군은 2017년 한 해 동안 총 40개의 대회를 유치해 3만4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청양을 찾았으며, 대회를 위해 5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강태선 센터장은 “청양을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밝은 미소로 화답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비록 컬링경기의 영미처럼 주목은 못 받지만 여러분은 청양군 스포츠마케팅의 일등공신”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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