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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유망주 한자리에 모여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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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유망주 한자리에 모여 경합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3.19 11:50
  • 호수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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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복싱대회 군민체육관서 6일간 열려

복싱 유망주발굴과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2018 전국종별신인 복싱 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 동안 청양군민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복싱협회(회장 하용환)가 주최하고 충남복싱협회(회장 한상정)와 청양군복싱협회(회장 김완정)가 주관, 800여 명의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자웅을 겨뤘다.

경기는 제6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생활복싱대회, 2018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남자부), 전국종별신인복싱선수권대회로 구분돼 치러졌다.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는 꿈나무부, 재능부, 영재부, 국자감부, 성균관부, 재상부, 대왕부 등 남자부 7종목과 큐티부, 주얼리부, 프리티부, 원더부, 퀸즈부 등 여자부 5종목이 진행됐다. 국가대표선발은 –56kg, -60kg, -64kg, -69kg, -75kg, +91kg 등 6체급에서 이뤄졌다.

복싱 신인유망주를 뽑는 경기는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남자부와 여자부로 참가자격이 구분, 총 43체급에서 승부를 겨뤘다.
한편 개회식이 열린 지난 12일에는 최이호 청양군청 체육팀장과 장청각 청양군복싱협회이사가 복싱종목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복싱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완정 청양군복싱협회장은 “올해 첫 전국복싱대회를 청양에서 열게 돼 의미가 크다. 오는 4월에는 전국회장배 대회가 있고, 6월에는 전국복싱대회가 예정된 만큼 청양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며 “앞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군민들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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