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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난향과 아름다운 자태에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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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난향과 아름다운 자태에 매료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03.12 13:55
  • 호수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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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푸른빛난우회, 한국춘란 연합전시회 개최

‘2018 한국춘란 연합전시회’가 지난 9일과 10일 청양문화원 3층 전시실에서 열렸으며, 새봄과 함께 선보인 그윽한 난향과 아름다운 자태에 군민들은 매료됐다.
이번 전시회는 푸른빛난우회(회장 최수영)와 청양난우회(회장 김영준)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시회에는 홍화, 황화, 산반화, 수채화, 서반화 등 170여 점의 희귀한 작품들이 선보였다.
대회장인 최수영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이 그동안 어렵게 키운 희귀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를 주최한 청양문화원 이진우 원장은 “청양의 모든 난우회원들이 통합해 열리는 의미있는 전시회” 라며 “회원들의 정성으로 매년 전시회 품격이 향상되고 있는 것 같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회원들은 전시에 앞서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그 결과 최수영 회장의 홍화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 박종석(황화)·한상용(산반화)씨가 최우수상, 임두순(복색화)·조인행(황화)·김영준(중투호)·이준형(수채화)·송호성(서반화)씨가 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밖에 장려상은 양순모(황화)·김기택(복색화)·이상준(주금화)·정지환(두화)·전경재(홍화)·전동선(자화) 씨 등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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