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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규 전 부장, 군의원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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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규 전 부장, 군의원 출마선언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3.12 13:28
  • 호수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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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청양시대 이끌 젊은 일꾼

이봉규(44) 전 중도일보 지방부 부장이 자유한국당 후보로 6.13지방선거 청양군의원 가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부장은 지난 5일 군청 브링핑실에서 군의원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지지세력 확보에 나섰다. 그는 출마의 변에서 “인구감소, 농업농촌 문제, 지역경제 침체, 일자리 부족, 교육문제 등 현재 청양은 개군이래 가장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고 입을 열었다.

특히 이 전부장은 “청양은 청년실업으로 인한 결혼포기 및 인구유출, 저출산 현상 등 교육과 지역경제가 무너지는 도미노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처럼 어려운 총체적 난국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젊은 피 수혈이 필요하고, 본인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청양시대를 열어갈 젊은 일꾼이 되겠다는 각오로 지역에 망라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 전부장은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이 전부장은 “지난 18년간 언론인 생활로 지역 곳곳을 들여다보게 됐고, 누구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군정과 의정을 지켜보면서 능력을 키워왔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진정성 있고 초심을 잃지 않는 평상심으로 군민의 민의를 대변하겠다”며 “소외받는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면서 봉사자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의정을 만들겠다. 그동안 잘못된 관행은 과감하게 청산하고 젊고 활기찬 의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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