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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군수, 지방선거 3선 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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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군수, 지방선거 3선 도전 선언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3.12 13:27
  • 호수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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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가 부자농촌 현안해결 적임자

이석화(72) 군수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한국당 후보로 6.13 지방선거 청양군수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3선 도전을 공식화하고, “2020프로젝트인 인구증가와 부자농촌을 중단 없이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양발전에는 경험과 경륜이 풍부한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지난 8년간 군정을 이끌면서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지역발전에 확고한 신념과 확신이 있었기에 3선의 뜻을 굳히고 이 자리에 섰다”고 표명했다. 또한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사업을 이어가려면 사업을 추진한 제가 끝을 맺어야 한다”고 이 군수는 힘주어 말했다.

특히 이 군수는 “전국 최초로 장학금 200억 원 모금과 34년 만에 지역 고등학교에서 서울대학생을 배출하도록 도와 교육군수 칭호를 받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등록금지원, 고교 교복지원, 고교무상급식, 방과후 귀가 택시 지원, 신입생 해외체험경비 지원 등 파격적인 교육사업은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 확보에 큰 힘이 됐다”고 청양교육발전을 성공한 업적 중 하나로 꼽았다.

이밖에 이 군수는 서부내륙 고속도로 청양지역 통과를 위한 노선변경, 청양소방서·농산물품질관리원·충청소방복합시설 유치, 스포츠마케팅, 운곡 2농공단지 조성, 주민 맞춤형 일자리창출로 고용확대, 지역 푸드플랜 시범운영사업 선정, 고충민원 처리실태평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등을 군정성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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