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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초 총동문회 총회, 최무남·최병구 회장 이·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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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초 총동문회 총회, 최무남·최병구 회장 이·취임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03.12 13:21
  • 호수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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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활동을 하는 동문회 만들기 노력”
▲ 청송초 2대 최병구 회장이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청송초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가 지난 9일 칠갑마루 비전홀에서 동창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병구 신임회장(17회)은 2003년부터 청송초 초대 총동문회장으로서 14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한 초대 최무남 이임회장(3회)에게 “모교인 청송초에 참된 사랑의 길을 보여줬으며, 모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고 명예롭게 이임하신 전임 회장에게 감사한다”는 내용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최 회장은 “고향을 지키고 있는 동문 여러분들이 있어 학교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동문회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임기동안 열심히 뛰겠다”라는 내용의 취임 인사를 밝혔다.

최 회장은 “임기동안 회장으로서 서울·경기 등 각 지역에 총동문회 지사를 만드는 등 동문회 조직을 강화하여 총동문회 조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약속했다. 또 “운영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과 행사 등 동문회원들의 의견을 집약하여 중장기적 사업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동문회는 모교인 청송초(교장 황화연)에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2대 임원진은 최명복(17회) 수석부회장, 김미숙(18회)·강은규(18회)·안병택(19회)·이재후(20회)·이상진(25회) 부회장, 곽병훈(21회)·고광성(22회) 감사, 김태환(19회) 사무국장, 이면우(31회) 사무차장, 안석수(30회) 재무국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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