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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주민자치위, 면민안녕기원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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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주민자치위, 면민안녕기원제 봉행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3.05 13:43
  • 호수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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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무사태평 지역안녕 기원

정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수열)는 지난달 29일 정산면 서정리 9층 석탑에서 지역의 안녕과 주민들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2018년 면민안녕제’를 올렸다.
이날 기원제는 정월대보름을 이틀 앞두고 열렸고, 지역에서 이석화 군수, 이기성 군의회의장, 면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정산풍물단(단장 이길우)의 탑돌이와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농악연주로 시작됐다.

면민기원제는 초헌관 김성근 정산면장, 아헌관 이수열 주민자치위원장, 종헌관 조성국 노인회장, 축관 이길우, 집례를 김선호·김종연 주민자치위원이 맡았다.
이길우 축관은 축문낭독에서 “정산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고, 칠갑산 정기와 오동산 기운이 충만한 고장으로 국가는 평화와 통일, 사회는 화합과 번영, 가정은 건강과 행복이 충만”을 기원했다.

이수열 주민자치위원장은 “면민안녕기원제를 계기로 무술년 새해도 주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화목이 가득하고, 지역사회도 평안했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한편 정산풍물단은 기원제가 끝난 뒤 서정리 9층 석탑부터 면사무소까지 거리풍물을 펼치며 고장과 가정의 안녕을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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