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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호·하정현 씨, 경찰행정 발전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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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호·하정현 씨, 경찰행정 발전 ‘감사패’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8.03.05 11:43
  • 호수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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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호(대치면 작천리) 씨가 지난달 22일 경찰서(서장 고재권)와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이강희)로부터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경찰발전위원회의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경찰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였다.
김천호 씨는 2004년부터 올 2월까지 14년간 고문 직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했다. 소임에 성실한 것은 물론 남다른 열정으로 위원회의 활성화에 힘쓴 것. 이는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평가됐으며, 고 서장과 이 위원장은 감사한 마음을 패에 담아 전했다.

김씨는 1993년부터 11년간 경찰서 방범자문위원회에서도 활동했다. 위원과 위원장으로 나서 치안활동에 협력하는 역할을 다함으로써 주위 사람의 귀감도 됐다.
김천호 씨는 “경찰서 협력단체에서 봉사한 기간은 25년이다. 되돌아보면 감회가 새로울 뿐”이라며 “미력하나마 치안정책 수립에 보탬이 됐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찰발전위원회는 경찰서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고 서장과 이 위원장은 11년간 위원으로 활동한 하정현 씨에게 감사패를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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