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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청남중 홍진구 신임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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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청남중 홍진구 신임교장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3.05 11:24
  • 호수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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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미래를 밝히는 주춧돌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다. 미래는 현재가 중요하고, 아이들이 학교에서 보내는 하루하루의 삶이 밝은 미래를 마련하는 주춧돌이 된다.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 인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3월 1일자로 청남중학교에 부임한 홍진구(59) 신임교장의 소감이다.

홍 교장은 대전시 출신으로 충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고, 아산시 온양중 교감을 역임한 뒤 승진하여 발령받았다.

그는 청양이 교장으로 첫 근무지역인 만큼 남다른 애정을 갖고 인성, 지성, 감성을 두루 갖춘 인재양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교육방향은 인공지능이 발달하는 시대를 맞아 기계가 갖지 못한 인간의 감수성과 인성을 높이는 교육을 강화하고, 교사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를 만들 생각이다.

홍 교장은 “씨앗은 잘 가꾸면 경이로운 생명체로 자란다. 학생들도 새싹과 같아서 관심을 갖고 지도하면 성숙한 인격체로 성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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