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중학교는 지난 13일 시민단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교육발전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는 새학기를 앞두고 행복나눔학교 운영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중은 충남도교육청의 혁신학교사업인 ‘행복나눔학교’에 선정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4년째다.
행복나눔학교는 학교의 운영체제 개선, 교육력 강화, 교육과정 및 수업혁신을 통한 미래 지향 공교육 정상화가 목표로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청양중은 교육혁신 차원에서 청년문화와 예술단체의 교육과정 참여에 노력했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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