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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발생의 주 요인은 ‘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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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발생의 주 요인은 ‘부주의’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8.02.26 13:20
  • 호수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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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난방용품 안전사용 당부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가 겨울철 난방용품의 안전한 사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사용량이 많은 데다 부주의는 곧 크고 작은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난방기구 화재 예방법을 살펴보면, 전열기는 사용 전 먼지를 털어내고 플러그나 전선이 손상된 곳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석유난로는 작동 중에 주유나 이동을 금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보일러는 연통이 손상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고, 나무 등 가연물로부터 2m 이상 떨어져야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화재발생 시 대응요령으로 소규모 기름화재의 경우에는 소화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담요를 덮어 진압하고, 또 가스 및 전류 공급을 차단 또는 제거해야 한다. 대피 때는 연기보다 낮은 자세로 이동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난방기구로 발생한 화재는 난방연료로 인해 급속하게 확대될 수 있으니 집안에 가정용 소화기를 비치해 놓고 화재발생에 대비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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