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청양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에 나섰다.
주민들은 가족과 함께 먹을 음식재료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이들은 또 명절 특수로 혹시 가격이 비싸지는 않은지 따져보는가 하면 흠집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물건을 구매했다.
계속되는 한파로 상추·호박·고추·대파 등 채소 값이 오르는 통에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주민과 상인 사이에서 가격 흥정이 오가는 모습도 종종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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