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3:35 (목)
2018 새기술 보급시범사업 본격 추진
상태바
2018 새기술 보급시범사업 본격 추진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02.12 11:36
  • 호수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기술센터, 6개 분야 59개 사업 선정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가 부자농촌만들기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새기술 보급시범사업 전개를 위해 ‘2018년 청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지난 7일 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업관련기관장과 단체장, 독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위원들은 6개 분야 59개 사업에 대한 농업기술시범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확정된 주요사업은 우선 △미래역량분야는 루비에스(미니사과) 신소득작목생산단지 시범 등 5개 사업 △6차산업분야는 농업인소규모 창업기술지원 등 16개 사업 △귀농귀촌분야는 농가숙박형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 운영 시범 등 9개 사업이다.
또 △작물환경분야는 친환경생태둠벙(웅덩이) 활용사업 등 4개 사업 △소득작물분야는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시범 등 12개 사업 △산야초분야는 고추 품종비교 전시포 운영시범 등 13개 사업 등이다.

기술센터에서는 시범사업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기 위해 군정소식과 군 홈페이지, 지역신문 보도, 이장 공문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 1월 19일까지 시범사업 신청을 받았다. 또 신청 농가에 대해서는 분야별로 담당지도사가 직접 현지를 방문해 타당성 조사한 후 심사 기준에 의거해 평가를 실시했다. 이어 이날 대상자를 선정한 것이다.

이날 심의에 앞서서는 ‘도시소비자 네트워크 청양팜투어’, ‘농업인 드론스쿨 운영’, ‘2040 젊은영농세대 청년농업인 육성’, ‘귀농귀촌인 정착 인프라구축’, ‘친환경 생태둠벙 활용사업’, ‘클로렐라 시비를 통한 시설채소 생산성 향상’ 등 올 주요 역점 사업도 소개됐다.

한편 청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총 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심의회를 기해 윤일근 NH 농협 청양군지부장, 이용만 농업지원과장, 신병철 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장, 김기수 전 청양군양봉협회장, 최대균 청양군품목별연구협의회장 등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