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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정기총회서 올 사업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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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정기총회서 올 사업계획 확정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8.02.12 11:28
  • 호수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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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일 회장 연임…이영무 감사 선출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가 박승일(사진) 현 회장을 제16대 회장으로 연임시켰다. 지난 8일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서며, 박 회장은 당선인 결정 인준과정까지 마쳐 오는 4월부터 4년간 군지회를 다시 이끌 수 있게 됐다.

박승일 회장은 “경로당 회장님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보답할 것”이라며 “올해도 여러 가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남양면 용마1리경로당 이영무 회장을 감사로 선출했다. 윤하진(운곡면 효제리) 감사의 임기만료에 따른 것이며, 이 신임 감사는 인사말에서 “부족하나마 지회의 발전과 경로당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경로당 회장들은 식순에 따라 전차 이사회 회의록 승인, 2017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등의 안건을 다뤘다. 그리고 부의안건으로 이사회에서 심의 의결한 올 예산안(18억2929만 원)도 통과시켰다.

전석호 사무국장은 사업계획도 보고했다. 경로당·행복경로당 활성화, 자원봉사 경진대회, 노인지도자 양성교육, 노인대학 운영, 노인자원봉사단 운영,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노인재능활용 나눔사업 등에 대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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