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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친환경농산물 판매액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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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친환경농산물 판매액 100억 돌파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02.12 11:15
  • 호수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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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표고, 고사리 작목 등 계속 증가

청양군 친환경농산물 판매액이 100억을 돌파했다.
군이 지난해 기준 친환경농산물(무농약, 유기농) 생산 및 유통현황을 조사한 결과, 밤(35억410만 원), 구기자(10억 920만 원), 벼(13억 5479만 2000원), 블루베리(5억 3540만 원), 표고버섯(9억 6197만 원), 고사리(15억) 등 청양군 대표 농·특산물 판매액이 총 10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농·특산물을 집중 관리·성장시키고 블루베리, 표고버섯, 고사리 등 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한 결과라고 군은 밝혔다.

군의 친환경인증 면적은 도내 3위인 862ha로 밤, 구기자, 벼 등의 품목이 규모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블루베리, 표고버섯, 고사리 등의 작목은 재배 면적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한편 군은 친환경농업을 장려하고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지속가능한 농업환경과 자연생태·경관보전·식량자립의 공익형직불제 시범사업을 추진해 ‘청양군 부자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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