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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주민자치위, 새해 첫 월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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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주민자치위, 새해 첫 월례회의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2.05 14:16
  • 호수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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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화합과 삶의 질 향상 앞장

비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천식. 이하 주민자치위)는 지난달 29일 비봉면 다목적회관에서 1월 월례회의를 갖고 2018년 사업계획을 세웠다.

이 자리에는 김순복 면장과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 한해 사업방향을 제시하고 면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논의했다.

자치위는 올해 주민자치활동의 선도자 역할을 목표로 지역화합과 공동체형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위원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자라는 자세로 면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민주시민의식을 높이는 교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면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정해졌다. 자치위는 지난해 주민의 참여와 호응이 높았던 노래·풍물·난타 등 강좌를 이어가고, 족구와 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어린이도서관은 창의력과 사고력향상을 위해서고, 2016년 운영된 작은 도서관이 확대된 지역인재육성 사업이다.

이밖에 자치위는 사업일정에 아름다운 고장 만들기를 위한 화단조성, 소외이웃 돕기 여유지 농작물재배, 유원지와 도로변 환경정화,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견학 등을 포함시켰다.

임천식 위원장은 “지난해는 위원들의 협조와 참여가 자치위발전에 기여했고, 2018년에도 면민화합과 고장발전에 중심이 되는 자치위가 됐으면 한다”고 바랐고, 김순복 면장은 “면정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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