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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 남녀자율방범대장 이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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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 남녀자율방범대장 이취임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8.02.05 14:06
  • 호수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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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양미숙 취임…정용식·복정윤 이임
▲ 사진 왼쪽부터 정용식·복정윤 이임대장, 양미숙·김종규 취임대장.

대치면 남녀자율방범대 김종규·양미숙 대장이 지난달 2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종규 신임 대장은 11대 대장이란 중책을 맡게 됐다며, “개인의 영광에 앞서 모두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부터 앞선다”는 말부터 건넸다. 그러면서 그는 “범죄 예방활동에 힘써 누구나 살기 좋은 대치면으로 만들 생각이다.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열심히 일할 테니 대원들께서도 역량을 모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치 남성지대는 김 대장과 한상욱 부대장, 복길선 사무국장, 김양환 재무국장 등의 임원을 뒀다.
양미숙 신임 여성대장은 제7대 대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부족함에도 막중한 책임을 맡았다며, “방범 가족으로 첫발을 내딛던 날을 되새겨 소임만큼은 다할 계획이다. 청양군 최고의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충고와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지도편달 또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치 여성지대의 임원은 양 대장을 비롯해 박득남 부대장, 박희옥 사무국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용식·복정윤 남녀대장의 이임식도 치렀다. 정 이임 대장은 “지난 2년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대원들 덕분에 임기를 무사히 마친 것 같다. 더 발전하는 단체로 거듭나게 해달라”고, 복 이임 여성대장은 “대원들 때문에 봉사하는 소임을 다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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