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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협회, 시·군 교류전서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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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협회, 시·군 교류전서 경합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8.01.30 10:18
  • 호수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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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간 친목 꾀하는 자리라 흐뭇

충남 15개 시·군 게이트볼협회가 지난 23일 정산분회게이트볼구장에서 친선 교류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충남협회 박인영 회장과 최부길 사무국장, 청양협회 윤주남 사무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청양군게이트볼협회(회장 유성현) 주관으로 열렸다. 청양 우성분회(회장 복진상)와 정산분회(회장 강중희)를 비롯한 도내 16개 팀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으며, 동호인들은 친목을 다진 후 4개 조로 나눠 진행된 경기에 나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팀당 3게임씩 리그전을 벌인 결과, 태안과 예산, 공주, 아산 팀이 각각 조별 경기에서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
유성현 청양 협회장은 “청양의 인구는 많지 않지만, 체육인들의 열정만큼은 어느 시·군보다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며 “동호인끼리 화합을 도모하는 대회인 만큼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인영 충남 협회장은 “청양에서 3번째 개최하는 대회라 뜻 깊은 것 같다”며 “협회와 게이트볼의 발전을 이루는 계기로 삼고, 승패보다는 건강을 챙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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