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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의소대, 경로당에 쌀 33포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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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의소대, 경로당에 쌀 33포대 전달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8.01.30 10:16
  • 호수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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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예방하면서 따뜻하게 지내시길

비봉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이우석, 오삼순)가 지난 20일 면내에서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14개 마을 33개 경로당에 1포대(20㎏)씩 나눠준 것이며, 지역사회 어르신들로부터 고마움도 샀다.

이날 남녀 대원들은 소방서 앞에 모였다.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인 만큼 적극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으며, 경로당마다 배정된 물량을 전하느라 바쁜 시간도 보냈다. 특히 경로당에서는 가스레인지와 소화기도 점검했다.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고 싶은 마음에서다.

이우석 대장은 “날씨가 쌀쌀하다. 건강에 유념하면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인사한 뒤  “화재발생의 주된 요인은 부주의로 인한 것이다. 화기 취급 때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하게 사용하면서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비봉면의 남성의소대는 권재범 부대장과 윤경호 총무부장, 명환산 구조구급부장, 한현철 화재진화부장, 김은식 서무반장, 그리고 여성의소대는 홍혜선 부대장과 김선옥 총무부장, 송정란 보급부장, 강영남 구호부장 등의 임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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