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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늘고 정산중 1학급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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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늘고 정산중 1학급 줄어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1.29 11:45
  • 호수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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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70명, 중학교 159명 입학예정

2018학년도 취학아동이 지난해보다 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반면, 정산중은 학급 구성 적정인원을 채우지 못해 1학급이 줄어들게 됐다.
올해 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은 170명으로 2017학년도 입학생 167명보다 3명이 증가했다.

학교별 입학예정자는 청양초 74명, 청송초 7명, 운곡초 10명, 수정초 16명, 정산초 30명, 목면초 5명, 청남초 4명, 장평초 5명, 미당초 2명, 남양초 5명, 합천초 8명, 가남초 4명이다. 지난해는 미당초가 신입생 없이 새학기를 맞았으나 올해는 2명이 입학원서를 내 군내 모든 학교가 입학식을 갖게 됐다.

최근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2009년 194명, 2010년 189명, 2011년 196명, 2012년 159명, 2013년 174명, 2014년은 160명, 2015년 171명, 2016년 142명, 2017년 167명, 2018년 170명이다.
한편 중학교는 7개교에 159명이 입학하게 된다.

학교별 입학예정자는 청양중 87명, 정산중 20명, 장평중 9명, 화성중 7명, 청남중 10명, 청신여중 23명, 동영중 3명이다. 정산중은 지난해 36명이 입학해 2학급이 됐으나, 올해는 학급구성 적정인원을 채우지 못해 1학급이 줄게 됐다.

황성익 교육지원청 행정팀장은 “초등학교는 지난 8일 학교별로 열린 예비소집을 통해 170명이 입학원서를 냈다”며 “중학교는 1차로 희망학교를 받은 상태로 학교선택이 1월말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2월에 나오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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