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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구·박상우 교수 연구성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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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구·박상우 교수 연구성과 탁월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8.01.29 11:23
  • 호수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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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 공로상’ 영예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미국 인명사전 발간 기관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2018 앨버트 넬슨 평생 공로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컴퓨터정보과 이원구 교수와 환경보건과 박상우 겸임교수가 그 주인공.

이원구 교수는 정보 및 빅데이터 처리 기술 등과 관련한 SCI(E)급(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확장판)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했다. 그간 발표한 130여 편의 논문 연구 성과도 커 정보처리 연구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통했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로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마르퀴즈 후즈 후의 전문가 데이터베이스인 인명록 사전(MBO)’의 독점 액세스 혜택도 누리게 됐다.

이 교수는 2014∼2015년에 이어 3번째로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2018년판)에 수록됐다.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21세기 위대한 지식인 2000인’에도 2년 연속(2014∼2015년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또 2014년 국제인명센터의 △세계 100대 교육자 △세계 100대 과학자 △올해의 인물 △탁월한 교육성과 인증서 △21세기 저명한 지식인 등에 선정됐다.

박상우 교수는 환경·자원순환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그간 환경(자원순환과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SCI(E)급 논문을 비롯해 국내 학술등재지 논문, 정책리뷰 등 150여 편의 연구 성과를 냈으며, 박 교수 역시 이번 수상과 함께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8년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과학과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훌륭한 인물의 프로필과 업적을 수록하며, 그중에서도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평생 공로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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