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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산악회, 정기산행 알차게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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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산악회, 정기산행 알차게 세워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8.01.22 14:30
  • 호수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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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에서 건강과 친목 도모할 터”

운곡산악회(회장 윤주남)가 올해도 무탈한 가운데 안전한 정기산행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운곡 북경반점에서 진행된 정기총회를 통해서다. 이 자리에는 김지중·임선귀 부회장, 조범휘 감사, 원유연 총무, 조휘섭·명재운 등반대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회원들은 고장의 명산인 국사봉부터 찾았다. 신대2리에서 사자미를 거쳐 정상까지 오르내리기 위해서며, 새해 들어 처음 산행하는 즐거움은 남달랐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총회 때는 올 산행계획도 세웠다. 2월 태화산(공주), 3월 금오산(여수), 4월 고려산(강화), 6월 남산(경주), 7월 아리산·허환산(대만), 8월 둔주봉(옥천), 9월 천마산(남양주), 10월 민둥산(정선), 11월 입암산(정읍), 12월 축령산(장성) 등에 대해서다.

산행 때마다 빠짐없이 참여한 회원에게는 선물도 안겨줬다. 김선태, 김은성, 명노건, 최용, 정길순, 방정순, 김상순, 변영순, 박승례 씨 등에게다. 아울러 80대 고령자인 최용(광암리), 이난학(후덕리), 김기복(위라리) 씨에게는 특별상도 수여했다.

윤주남 회장은 “회원들의 연령대가 5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하다”며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산행 때마다 성황을 이루고 있다. 건강도 챙기고 친목도 다지는 산악회로 만드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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