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7 17:12 (수)
도립대 일자리센터 운영성과 ‘돋보여’
상태바
도립대 일자리센터 운영성과 ‘돋보여’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8.01.22 14:22
  • 호수 1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이스터고 13명 삼성전자 합격 지도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대학일자리센터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취업의 날개를 달아줬다. 2015년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와 협업체계 구축 후 특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지난해 삼성전자 공채 합격자 13명을 배출하는 성과로 나타났다.
그간 도립대 일자리센터(센터장 박민호)는 마이스터고에서 ‘기업을 알고, 일을 잡(Job)는 지피지기 기업분석 클리닉’ 특강을 벌였다. 대상은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었으며, 이들에게는 면접의 두려움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자신감을 높여주려고 △기업분석 요점정리 △면접 항목 대본작성 △면접 실습 등을 시행했다.

이종한 마이스터고 교사는 “대학일자리센터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창업 거점센터로서 그 역할이 크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며, 지역 청년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분석을 통한 면접 지도뿐만 아니라 구직서류 작성, 직무능력훈련, 기업체 현장견학 지원, 구인 구직 만남의 날 개최, 취업캠프 운영, 취업박람회 참가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사각지대의 학생들에게 취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주는 일이라 반응 또한 좋을 수밖에 없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