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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세 동영중 총동문회 9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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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세 동영중 총동문회 9대 회장 취임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8.01.22 14:02
  • 호수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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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의 화합을 최고의 덕목이라 생각”

“역대 회장님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더 발전하는 동문회로 만들려고 합니다.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일궈낼 수 없는 일이니 선·후배님들께서도 적극적인 참여로 9대 회장단에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동영중학교 총동문회 조용세(사진 왼쪽) 수석부회장이 제17차 정기총회에서 9대 총동문회장으로 추대됐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개인적으로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막중한 책임감 때문에 어깨 또한 무겁게 느껴진다며 마음가짐부터 다졌다.

조 신임회장은 “모교는 작은 시골 학교에 불과하지만 인재를 많이 배출해 사회 곳곳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동문의 화합을 최고의 덕목이라 생각한다. 서로 아껴주면서 끈끈한 우애를 나누는 총동문회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9대 회장단은 이종오 총괄부회장, 김유숙·강백기 수석부회장, 박서현·김진호 감사, 노재복 사무국장, 윤용란 여성부장, 유광균 총무부장, 최종례 재무부장, 정인호 문화체육부장, 김기남 조직홍보부장. 그리고 최재철 산악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김기호(사진 오른쪽) 회장은 신임회장에게 총동문회기를 넘겨줬다. 그는 “임기 2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선·후배 동문들께 감사를 드린다. 10회 동기들의 따뜻한 우정은 평생 잊지 않을 것”이라며 “새롭게 출범하는 회장단에 힘찬 격려를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 13일 서울 대림동 정현탑웨딩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동근(1대), 한선희(2·3대), 한상회(4대), 박완진(5대), 김종근(6대), 최충희(7대) 전 회장과 최종돈, 최문경, 김재철, 이종오 전 산악회장, 그리고 이문학 동영중 교장과 조호영 재경청양군향우회장 등이 함께했다.
청양지회에서는 송만근 회장과 임창복 전 회장, 양봉규 수석부회장, 강민희·김병기 부회장, 그리고 임광순·이희만·정인관(1회) 동문 등이 참석했다.

한편, 남양면 용마리 출신 이광호 씨가 올 지방선거에서 인천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할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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