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투명한 고장 만든다
화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승진. 이하 주민자치위)와 면사무소(면장 양근석)는 지난 17일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청렴협약을 맺고, 신뢰받는 고장을 만드는데 함께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주민자치위원회 2018년 연시총회 자리에서 이뤄졌고, 20여 명이 함께 했다.
화성면은 ‘청렴한 화성건설’을 올해 슬로건으로 정하고, 기관과 단체가 협약을 맺고 있다. 부정과 부패를 막고, 투명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공정한 사회분위기 조성이 목적이다.
두 기관·단체의 협약식이 끝난 뒤에는 주민자치위 사업안이 다뤄졌다.
주민자치위는 지난해 영의정을 지낸 조두순 묘역 정비, 선진지 견학, 면민체육대회와 화성마을음악회에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공연봉사를 가졌다. 올해는 풍물, 난타, 노래, 배드민턴, 사교댄스 등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5가지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한다.
이승진 위원장은 “화성면주민자치위원회가 창립한지 4년이 됐다. 더 발전하려면 위원들의 참여와 노력이 중요하다”며 “새해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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