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경기로 회원 간의 화합도모”
장평면 탁구동호인들이 지난 10일 면사무소에서 ‘제1회 장평탁구동호회(회장 이연규)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대수 장평면장과 김수창 청양군탁구연합회장, 탁구 동호회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동호인들은 친선경기로 화합을 다졌다. 승패에 연연하기보다는 회원끼리 친선을 도모하느라 분위기 또한 화기애애했다. 다만, 경기에 임하는 각오는 남달랐다. 올해 연합회장기와 군수기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며, 대회 때마다 우승하는 목표를 달성하고 싶은 마음에 필승도 다졌다.
이연규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평탁구의 실력은 군내에서 제일로 통한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저변확대는 물론 활기 넘치는 단체로 만드는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평탁구동호회는 지난 2015년 5월 30일 창립했다. 이후 꾸준한 연습을 통해 지난해 제5회 군수기 탁구대회 단체전에서 우승,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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