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의장 이기성)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 일정으로 진행된 제24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 일부개정안 수정가결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8건 원안가결 등의 조례안을 다뤘다. 집행부로부터는 2018년 군정 주요 업무계획도 보고받았다.
군의회 의원들은 업무계획 보고 때 의견도 제시했다. △칠갑산 휴양랜드 PAR3 골프장 운영 철저 △전통시장 주차타워 효율적인 운영관리 추진 △청양관광개발 및 활성화 방안 강구 △각종 보조금 지원사업 홍보 강화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 추진 △고추문화마을 열대식물 관리 철저 등에 대해서다.
정연옥 부의장은 임시회를 마치며 “동료 의원의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더불어 집행부 공직자의 노력 덕분에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말하며 “2018년 무술년 한 해가 청양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존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