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만3837포 수매…특등 46.8%
청양군이 지난해 2017년산 삼광과 대보 품종을 공공비축미곡으로 수매한 결과, 산물벼 9518포와 건조벼 16만4319포 등 모두 17만3837포(1포 40㎏)의 실적을 올렸다.
읍면별로 보면, 청남(2만2417포)과 화성(2만2336포), 정산(2만1207포), 비봉(1만9176포), 남양(1만8762포) 등의 물량을 보인 반면, 대치(1만719포)와 운곡(1만1685포), 청양(1만4598포), 목(1만5887포), 장평(1만7050포) 등의 순으로 수매량이 적었다.
전체 특등 비율은 46.8%(산물벼 31.8%, 건조벼 47.7%)로 집계됐다. 읍면별로는 청남(66.4%), 장평(57.8%), 정산(53.9%), 목(47.7%), 청양(43.9%)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화성(34.1%), 대치(36.4%), 운곡(36.7%), 비봉(39.7%), 남양(41.6%) 등으로 낮게 수매됐다.
한편, 전국 산지쌀값 평균가격은 15만3213원(쌀 80㎏ 기준)이었으며, 이를 등급별로 환산하면 △포대벼 특등 5만4300원, 1등 5만2570원, 2등 5만230원, 3등 4만4710원 △산물벼 특등 5만3436원, 1등 5만1706원, 2등 4만9366원 3등 4만3846원 등으로 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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