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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의 열린 행정 실현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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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의 열린 행정 실현할 터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8.01.08 10:51
  • 호수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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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올 주요 업무보고회서 비전 제시

이석화 군수가 지난 4일 상황실에서 실·과장과 직속 기관장으로부터 2018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을 내놓는 등 군정 운영방향으로 내세운 ‘사람중심 열린 행정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은 올해 △민선6기 공약의 안정적인 달성 △인구증가, 부자농촌 2020프로젝트 지속추진 △칠갑산 중심의 3대 권역 개발 △안전하고 공정한 나눔 복지 △최상의 교육환경 조성 △문화, 관광, 스포츠 거점도시 선점 강화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 그리고 군정 토론의 날과 이동군수실,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등 군민과 소통하는 사람중심의 민생 군정도 제시했다.

군은 공모사업 유치를 군정발전의 추진동력으로 삼았다. 문재인 정부의 100대 과제에 걸맞은 정책과 사업도 발굴했다. 제3기 균형발전사업(345억 원), 발전촉진형 지역개발사업(155억 원), 농촌중심지활성화(379억 원, 6개 읍면), 도시가스 조기공급, 공공기관 유치 등의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는 계획에 대해서다.
이 밖에 군은 복지정책 실현으로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인·청년 일자리 사업 발굴, 행복택시 및 이·미용권 확대, 교육복지와 인재육성 등의 사업을 통해서다.

이석화 군수는 실·과장들에게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역동적인 군이 될 수 있도록 복지 증진과 더불어 경쟁력 있는 선진농업, 문화예술, 관광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내가 군수라는 마음으로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AI 등 재난에도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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