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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왕국 알프스마을에서 겨울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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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왕국 알프스마을에서 겨울나세요”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01.02 11:55
  • 호수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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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얼음분수축제, 오는 2월18일까지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위원장 황준환) ‘제10회 명품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가 지난 23일부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의 볼거리로는 얼음분수 75점과 평창올림픽파크, 로맨틱포토존, 이글루존, 뽀로로 파크가 있으며 놀 거리로는 눈썰매 6종, 얼음썰매 2종, 얼음봅슬레이 2종이 있다.

즐길 거리로는 승마, 소썰매, 깡통스키, 짚트랙, 신데렐라마차, 인절미체험, 달고나 만들기, 전통엿체험, 빙어 뜨기 등이 있다. 다양한 군것질 거리와 먹을거리도 체험객을 맞이한다.
야간에는 투명한 얼음조각과 알록달록한 조명이 만나 환상적인 겨울왕국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전 구간에 걸쳐 은하수 조명을 설치해 몽환적인 빛의 대향연도 만나볼 수 있다.

얼음분수 축제는 오는 2월18일까지 계속되며 주간개장은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간개장은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전 기간에 걸쳐 운영된다.
또 지역 군민들을 위한 혜택을 강화, 주간개장은 1000원 할인에 들어가고 야간개장은 단돈 1000원으로 입장이 가능(신분증 등 증빙서류 확인)하다.

특히 이번에 알프스마을은 마니아를 위해 축제를 보다 저렴하게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회원제를 운영한다. 1년 동안 마을시설(체육시설·펜선 50%할인)과 4계절 테마(얼음분수·세계조롱박·아시아뷰티·별빛축제), 얼음분수축제 썰매이용권 무료, 마을축제 일부체험 50%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2018 동계올림픽 기념이벤트로 연간회원권을 더욱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황준환 위원장은 “이번에는 축제장 전역에 은하수 조명 설치 등 야간개장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또 지역과 함께 축제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군민 할인혜택도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어 황 위원장은 “많은 분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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