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성과로 경진대회 5위 입상 꼽아
농산물가공연구회(회장 이은경)가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성과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7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연말총회를 통해서다.
이날 회원들은 2017년 활동실적 발표, 정관개정, 임원개선, 앞으로 활동방향 등을 논의했다. 올해 가장 뜻 깊은 성과로는 품목별 경진대회 5위 입상을 꼽았다.
회원들은 임원진 전원의 연임을 결정했으며, 회원 자격에 대한 정관을 제정했다.
이은경 회장은 “한 해 동안 각종 축제 부스 참여율이 저조했다”며 “내년에는 다양한 활동으로 가공식품이 많은 지역으로 판매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그는 “가공식품의 판매와 홍보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에게 대전 토요장터 직거래장터에 부스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신청을 독려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