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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화친절도 고객만족도 ‘모두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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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화친절도 고객만족도 ‘모두 우수’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01.02 11:50
  • 호수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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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희·박혜리 주무관은 민원처리시간단축 최우수

청양군이 2017년 하반기 전화친절도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각각 89.01점과 86.27점으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군은 꾸준한 친절교육과 평가를 실시해 왔으며, 그 결과 전화친절도 분야 우수와 함께 군청을 방문했던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군은 개발행위·농지전용·산지전용과 같은 복잡한 민원의 일괄 처리를 돕는 원스톱 민원팀을 신설 운영하고, 사전심사 청구제 및 민원후견인제와 민원조정위원회를 활성화해 복합민원 처리의 내실화를 기하고 공정하고 적법한 처리로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갔다.
보청기·확대경·점자민원 안내책자를 구비하며, 아름다운 배려창구와 아름다운 벨을 설치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시책도 함께 펼치고 있다.

특히 민원봉사실은 주 2회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권 발급의 경우 △노인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대서 서비스 △수령 안내 및 문자서비스 △여권케이스 및 이름표 등 홍보물 배포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친절 서비스와 함께 민원봉사실에 계절별로 화훼류를 전시하고, 디지털방, 유아놀이방, 무료자판기, 수족관 등을 운영해 쾌적한 환경으로 군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군은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만족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 4명에 대해 지난달 29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열린 종무식 자리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
민원처리기간 단축 우수 공무원 표창은 법정 처리일을 단축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마일리지 점수 786점을 획득한 산림축산과 도상희(농업8) 주무관과 770점을 획득한 대치면의 박혜리(사회복지9) 주무관이 2017년 하반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설도시과 윤찬일(청경) 주무관과 비봉면 양순모(시설6) 산업팀장이 우수상으로 그 뒤를 이었다.

군은 신속한 민원처리 정착과 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2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해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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