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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니합창단, 푸른밤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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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니합창단, 푸른밤 음악회 개최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01.02 11:27
  • 호수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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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음악인들 ‘실력 최고에요’

청양 부러우니합창단(단장 안영택)이 주최한 ‘제1회 푸른밤 음악회’가 지난달 21일 청양문예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수다보다 노래, 혼자보다 함께’란 주제로 충남문화재단 생활문화활성화지원사업 참여자들과 청양군 생활문화동아리·연주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청양초등학교 학생들의 댄스, 20~30대 청년들의 기타연주와 노래, 60~80대 어르신들의 하모니카 연주와 합창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합창단원들과 군내 동아리만으로 공연을 이끌어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황성은 문화품앗이 대표는 “이번 공연 기획을 통해 다양한 세대의 활기찬 소통을 도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영택 단장은 “내년에도 멋진 공연을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라며 “꾸준한 활동으로 여러분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러우니합창단은 2016년 1월 결성됐으며 현재 42명의 회원들이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서예대전, 백제문화체험축제 등에 참여해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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