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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덕회, 정기총회서 임원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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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덕회, 정기총회서 임원개선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8.01.02 10:41
  • 호수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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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암 최익현 선생 선양사업에 앞장”

모덕회(회장 유성현) 회원들이 면암 최익현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는 선양사업에 앞장서기로 했다. 지난달 27일 문예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2017년 정기총회를 통해서다. 이 자리에는 강준배 부군수와 윤정근 정산향교 전교, 면암의 5대 종손인 최진홍 씨 등이 함께했다.

이번 총회는 권혁철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유 회장은 모덕회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공로패부터 전했다. 2012년부터 3년간 모덕회장으로 면암 선생의 선양사업과 모덕회 사업에 심혈을 기울인 소사영(청남면 천내리) 씨, 면암의 성충대의와 애민정신 홍보에 기여한 문명근(남양면 신왕리) 씨에 대해서다.

총회는 감사보고 시간도 가졌다. 이어 안건상정 때는 조직구성과 사업시행, 임원구성, 임원임기, 임원 선출과정 등의 회칙개정, 그리고 임원선출 때는 3년간 활동한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유성현 회장은 “올해 제1회 면암기 전국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면암 선생의 선양사업이 점차 활성화하고 있다. 음양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원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무술년 새해에도 모덕회원이라는 긍지를 가지시고 열심히 활동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모덕회는 유 회장을 비롯해 전갑수 수석부회장, 박정행 부회장(제례), 권혁철 총무, 박찬호 재무, 그리고 지역별로 김오기·한상돈·복진서(청양), 윤주남(운곡), 이상운(대치), 김영선(정산), 이춘호·복상교(목면), 전동진(청남), 이응선(장평), 이의성(남양), 윤복래(화성), 최홍용(공주시), 정길태(장흥군), 이석만(모덕사관리소) 등의 부회장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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