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힘쓴 공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정우(사진 오른쪽) 청양군협의회장이 지난달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우 회장은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정례회의 등에서 지역주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연수 등에서 자문위원의 역랑을 높이려고 애썼던 것. 특히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일에는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명절 때 성품전달은 물론 안보 강연회 등을 통해서다.
이 회장은 통일 후계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안보교육도 시행했다. △대학생 통일시대시민교실에서 통일퀴즈, 통일사행시, 통일엽서쓰기 △청소년 통일공감활동으로 북한음식체험, 안보현장답사 등도 벌여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통일 홍보와 관련, 그는 봉사활동과 연계했다. 청양문화원 부원장으로 소녀가장과 어려운 이웃의 문화탐방 시행, 충남4-H본부 회장으로 후계농업인 육성사업 방안 제시, 청양군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어려운 가정의 돌보미 서비스 개선 등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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