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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버섯 시설개선사업 알차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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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버섯 시설개선사업 알차게 추진”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7.12.26 14:10
  • 호수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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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표고생산자회, 정기총회서 모색

청양칠갑산표고생산자협의회(회장 황인동)가 지난 21일 청양읍 라온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식순에 따라 감사·결산보고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심의안건으로 상정된 올 사업결산과 2018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배지버섯의 온풍기와 냉동기 설치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것은 물론 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서다.

협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는 그 공로를 위로했다. 황 회장은 청양 칠갑산표고버섯을 전국 최고의 표고버섯으로 만드는 일에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복영관 군 산림축산과장에게 공로패를 안겨줬다. 강준배 부군수는 생산기술 보급과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복상규 청양농협 과장과 유선면 표고생산자협의회 부회장에게 군수 표창패를 전했다.

군의회 의장은 협의회원으로서 임업발전에 남다르게 공헌한 김선호, 양광일 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황인동 회장은 “한 해 동안 표고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고품질 표고로 부자청양을 만들자”고 말했다.
강준배 부군수는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 것이 청양군의 일관된 방향”이라며 “청양표고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최고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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